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주교 서울대교구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박해기 조선대목구의 직계 교구로, [[가톨릭/대한민국|한국 가톨릭]]의 모든 교구들은 서울대교구에서 분리된 것으로 간주한다. 1831년 9월 9일에 교황 [[그레고리오 16세]]가 조선과 간도를 관할하는 조선대목구를 설정한 것을 시작으로 1911년에 조선대목구에서 충청도 이남 지방을 관할하는 [[천주교 대구대교구|대구대목구]]가 분리되면서 이름이 경성대목구(서울대목구)로 바뀌었다. 그 후에도 계속해서 원산대목구, 평양지목구, 황해감목대리구가 차례로 분리되었다. 처음 대목구가 설정될 때 조선대목구의 선교를 [[파리외방전교회]]가 책임졌기 때문에, 1942년까지는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 사제가 교구장을 역임했다. 그 후에도 [[두봉]] 주교와 같은 수많은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신부들이 한국에 파견되었다. 1961년까지는 인천 및 경기도를 포함한 경인지역 전체가 서울대목구 관할이었다. 1960년대에 이 관할지역 일부가 분가한다. 먼저 1961년에 [[천주교 인천교구|인천대목구]]가 분리된다. 서울대목구에서 서울대교구가 된 것은 이듬해인 1962년으로, 이때 서울대교구와 함께 대전교구, 인천교구, 춘천교구, 평양교구, 함흥교구라는 교계제도가 확립되며 이들은 서울관구로 묶인다. 1963년 서울특별시 행정구역 대확장 직후에 한강 이남의 경기도를 관할하는 수원교구가 분리되었다. 이때 서울특별시 영역 중 한강 이남 지역이 수원교구 관할구역으로 넘어가서 영국 가톨릭처럼 될 뻔 했다. 영국의 천주교 웨스트민스터대교구는 템즈강 이북의 런던과 그 북부 교외지역을 관할하고, 켄트주를 관할하는 서더크대교구는 템즈강 이남의 런던까지 관할한다. 이때부터 2004년까지 서울대교구의 관할구역은 서울특별시, 한강 이북의 경기도(경기도 가평군과 포천시 제외), 그리고 황해도였다. 이 기간 서울대교구 관할구역은 큰 폭의 조정이 없었다. 1998년 [[수원교구]] 산하 광북성당이 설치되면서, 서울대교구 개봉동 본당 소속 광명시 철산1동, 광명1동 거주자들이 신설된 광북성당으로 편입된 정도에 그쳤다. 2004년 바로 위에서 언급한 한강 이북의 경기도가 [[천주교 의정부교구|의정부교구]]로 분리 설정됨에 따라 황해도 지역은 월경지가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